봉사를다녀와서..야탑중1학년5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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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를다녀와서..야탑중1학년5반

양유경 0 1084
오늘은 하교에 다닐때와 다름없이 7시30분에 일어났다. 너무 피곤하고 잠이 왔지만 정신을 차리고 옷을입고 할 일을 다 했다. 드리고 시계를보니8시20분이었다. 부랴부랴 가방을 챙기고 한나를 만나러 약속장소에 갔다. 하지만 한나는 없었다.ㅋㅋ 그리고 몇분이 지나자 한나를 만나 서둘러 하교로 갔다. 하교에서 1학년5반이 모두 탑승한 뒤 버스는 출발했고 목적지 까지는 1시간 반정도 걸렸던것 같다. 도착하고 나자 내가 좀 늦게나온지라 우리는 좀 뒤쳐지게 걸었다. 앞에 아주머니들이 세제를 힘겹게 들고 있어서 하나가 도와주자고했다. 하지만 나는 선뜻 나서기가 어려웠다. 도와주고는 싶었지만 내가 그것을 잘 표현하지 못 하는 성격이어서.,,,,,, 하지만 벌써 한나는 도와주고 있었다. 나는 그 모습을 보고 정말 흐뭇했던 것 같다 그래서 나도 이번에는 좀 더 용기를 내서 도와드렸다. 역시 남을 돕는건 기쁜 일 인 것 같다. 그러고 나서 강당에 들어가서 어떤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나서 교수님의 말씀을 들었다. 그러고 나니 벌써1시간이 지나갔다(솔직히 잠이 오긴 왔다ㅋ) 말씀을 듣고 나서 1조,2조로 나뉘어서 각자 배치된 곳 으로 갔다. 나는 다른 건물로 이동하여서 2층에 있는 어떤방을 맡게 되었다. 들어가기 전에는 정말 많은 것을 걱정했던것 같다, 하지만 그런것은 쓸데없는 걱정이던 것 같다. 그 분들은 처음보는 사람들에게도 정말 잘 웃어주셨다. 처음에는 천소를 하였다.청소를 하다보니 선생님 말씀이 더올랐다.(\"조금 힘든일을 해봐야 다음에 힘든일을 해도 힘들지 않다고 생각할 수있다고\")정확히 이 말씀이신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비슷한뜻이었던것 같다. 청소가 끝나고 방에 들어가서 언니들이랑 놀아주었다. 예솔이랑 같은방에 배정되었는데 예솔이는 다른사람의 말도 잘 들어주었고 재미있게 놀아주기도 했다 그 순간 깨달은 것은 봉사활동은 완벽한 것 보다는 다른 사람을 위하는 마음 그 마음 만으로도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그렇게 시간은 순식간에 지나가고 모두가 보람찬 하루를 보낸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봉사활동을 체험하고 남을 돕는게 얼마나 기쁜지 알 수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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