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를 마치고..(티맥스소프트 신입사원)
이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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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1 09:50
2008년 3월 31일(월) 10:00 ~ 3:30
25년 동안 이곳이 첫 방문이란 사실이 부끄럽습니다. 항상 마음과 생각만 앞서있어서 행동에 옮기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첫걸음을 디디게 되어 25번째 방문은 내 스스로가 찾아나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같은 또래에 비해 너무 작은 체구로, 보는 것 자체가 안타까울 뿐이었습니다. 우리와 몸의 차이만 날뿐, 그 외에는 다를게 없었습니다. '봉사'라는 타이틀 안에 이곳에 와서 민폐를 끼치는 것이 아닌가란 우려되었지만, 이번을 계기로 봉사라는 의미를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어 나에게는 평생 소중한 경험 그리고 새로운 계기로 자리매김할 것 같습니다.
지체 장애우들을 두고, 나 혼자 버스타고 나가는 마음이 그리 가볍지는 않았습니다.
티맥스소프트 신입사원 이상미
25년 동안 이곳이 첫 방문이란 사실이 부끄럽습니다. 항상 마음과 생각만 앞서있어서 행동에 옮기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첫걸음을 디디게 되어 25번째 방문은 내 스스로가 찾아나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같은 또래에 비해 너무 작은 체구로, 보는 것 자체가 안타까울 뿐이었습니다. 우리와 몸의 차이만 날뿐, 그 외에는 다를게 없었습니다. '봉사'라는 타이틀 안에 이곳에 와서 민폐를 끼치는 것이 아닌가란 우려되었지만, 이번을 계기로 봉사라는 의미를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어 나에게는 평생 소중한 경험 그리고 새로운 계기로 자리매김할 것 같습니다.
지체 장애우들을 두고, 나 혼자 버스타고 나가는 마음이 그리 가볍지는 않았습니다.
티맥스소프트 신입사원 이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