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훈고등학교 자원봉사를 마치고
김화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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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0 10:29
처음에 장애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향림원으로 봉사활동을 간다 했을 때는 조금 무섭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했다.
향림원이라는 곳에서 어떤 사람들이 생활하고 있고, 또 그 사람들에게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도 고민되었다.
여기 막 도착했을 때 해병대 아저씨들이 오셔서 여기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한 공연을 하고 있었다.
그 공연을 장애인들과 같이 보면서 같이 박수치고, 서로 인사도 하고, 자연스럽게 첫 대면을 할 수 있었다.
‘재활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지체장애 급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과도 재미있고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서로 말이 잘 통하지 않고, 나이차이도 많이 났지만 손잡고 산책하고, 계속 얘기를 하다보니까 몇 시간 만에 금방 친한 친구사이가 될 수 있었다.
처음에 느꼈던 두려움이랑 걱정은 사라지고 어떻게 하면 더 친해질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되었다. 비록 작지만 정성이 담긴 종이접기 선물도 받았다. ^-^
오늘 장애인들과 이렇게 직접적으로 대면한건 처음이었지만, 장애인들이 그냥 일반사람들처럼 같이 즐길 수 도 있고 느낄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다.
장애인이 마냥 피하게 되고 무섭기만 하다는 생각을 버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런 기회가 또 있었으면 좋겠다!!!
향림원이라는 곳에서 어떤 사람들이 생활하고 있고, 또 그 사람들에게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도 고민되었다.
여기 막 도착했을 때 해병대 아저씨들이 오셔서 여기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한 공연을 하고 있었다.
그 공연을 장애인들과 같이 보면서 같이 박수치고, 서로 인사도 하고, 자연스럽게 첫 대면을 할 수 있었다.
‘재활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지체장애 급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과도 재미있고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서로 말이 잘 통하지 않고, 나이차이도 많이 났지만 손잡고 산책하고, 계속 얘기를 하다보니까 몇 시간 만에 금방 친한 친구사이가 될 수 있었다.
처음에 느꼈던 두려움이랑 걱정은 사라지고 어떻게 하면 더 친해질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되었다. 비록 작지만 정성이 담긴 종이접기 선물도 받았다. ^-^
오늘 장애인들과 이렇게 직접적으로 대면한건 처음이었지만, 장애인들이 그냥 일반사람들처럼 같이 즐길 수 도 있고 느낄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다.
장애인이 마냥 피하게 되고 무섭기만 하다는 생각을 버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런 기회가 또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