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를다녀와서..야탑중1학년5반
최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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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7 23:55
버스를 타고 우리 반과 학부님들 4분과 선생님이 향림원에 도착했었다.
유경이와 나는 가방을 다시 버스에 놓고 오느라 우리는 버스에서 다시 내려올 때, 선생님과 애들이 저 멀리로 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주위에 학부모님 4분이서 어떠한 박스상자를 옮기고 계셨다 .
유경이와 내가 그분들께서 열심히 상자를 옮기고 계시는데 둘이서만 유유적히 빈 손으로 편안히 갈 순 없지 않겠는가.
봉사하러 온 것은 학생들이었는데,
학부모님들까지 오셔서 학생들보다 더 고생 하시는 것은 별로 보기 좋은 일은 아니다.
개인적으로 나는 그런 것도 패륜의 일종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그분들이 옮기는 것을 도왔다.
덕분에 유경이도 나와 같이 무거운 상자를 옮기게 되었다.
미안해, 유경아
상자 안의 것은 세제였다 .
무거웠다.
학부모님들 중 한 분께서 \"너네 반 남자 애들은 뭐학고 여자 애들이 일 하니? \"
하셨다.
정적으로 동의합니다.
세제를 현광등의 빛이 노란색인 사무실에 옮긴 뒤, 어떠한 강당으로 유경이와 나는 갔다.
그 강당의 책상에 앉자, 한 여선생님이 나오셔서 봉사의 한자 뜻이라든가, 주의 할 점이라든가 등을 말씀하셨다.
그리고 대학교수이자 향림원의 이사님이 나오셔서 강의를 하신다고 하셨다.
\"여러분의 야탑중학교의 짱, 교장 선생니 같으신 분이세요. \" 라고 였던가.
그 후 여선생님은 돌아가시고 한 할아버지가 강당에 나오셨다.
그러고보니 여선생님이 졸거나 딴 생각하면 이사님이 \"학생, 밖으로 나가 서서 듣게\" 라고 말씀하신다고 하셨던 것 같다.
그치만 졸려 골로 갈 것 같았다. 엎드리면 걸릴 것 같고, 애써 힘내 고개를 들었지만, 정말로 고개가 휘청휘청 오른쪽으로 머리가 쿵, 앞으로 쿵, 뒤쪽으로 쿵이었다. 그분께 죄송하지만 그냥 그분은 결혼식에 가시는 것이 나았을 것 같았다.
그 분의 강의가 끝난 뒤 유경이와 나는 1조로 줄을 섰다. 복도에는 그림 1장이 있었는데 그 그림은 솔직히 무서웠다. 뭐라 말해야 될까.... 마치 \'광기에 찬 예수님의 폭소\' 라는 느낌. 유경이와 나는 언덕을 올라 향림 재활원에 도착하고 불행히도 각각 다른 방에 들어가게 되었다. 나는 \'사라\'방에 들어갔는데 옆 방이 \'한나\' 방이었다. 기분이 참 묘했다. \'사라\' 방에는 여러 명의 사람들이 있었다. 모두 \'언니\'들이었는데, 그 중에서 제일 어린 언니는 \'이쁜이\', 고2라고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셨다. 상당히 말라서 거식증 환자 같은 느낌을 주었는데 갑자기 내 손을 잡아서 약간 놀랐다. 무론 \'이쁜이\'는 선생님께서 부르시는 애칭이었다. 나는 \'사라\'방에서 \'이쁜이\'가 가장 좋았다. 지극히 개인적으로, 하지만 아쉽게도, 정말 실망스럽게도, 박지수와 나는 방에서 청소가 끝나고 퍼즐이나 맞추는 일을 다른 방처럼 하지 못했다. 옥상 쪽에서부터 현관까지를 청소해야 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그 때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어던 떄은 옥상을 청소 할 때 잠시 땡땡이 칠 때였었다. 옥상은 잠기지 않았었다. 그리고 정말 넓고 삭막하다고 할수 있었겠지만, 넓고 비어 있었다. 텅텅 비어있었다. 옥상 난간에 기대어 바람 쐬는 일은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는 방법으로 우울증 환자에게 뛰어내리고 싶어하는 충동만 없다면 추천 해주고 싶다. 그러나 그 휴식은 박모양의 방해로 짧게 끝 마쳤다. 그리고 옥상에서 벌레가 가장 많이 나왔다. 박모양은 벌레 근처에 가지도 못하였다. 그리고 약 6마리의 벌레들고의 만남을 가졌지만 박모양의 새로운 약점을 알아내어 비록 몸이 피곤 할지라도 기분이 아주아주아주아주 약간 좋아졌다.
유경이와 나는 가방을 다시 버스에 놓고 오느라 우리는 버스에서 다시 내려올 때, 선생님과 애들이 저 멀리로 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주위에 학부모님 4분이서 어떠한 박스상자를 옮기고 계셨다 .
유경이와 내가 그분들께서 열심히 상자를 옮기고 계시는데 둘이서만 유유적히 빈 손으로 편안히 갈 순 없지 않겠는가.
봉사하러 온 것은 학생들이었는데,
학부모님들까지 오셔서 학생들보다 더 고생 하시는 것은 별로 보기 좋은 일은 아니다.
개인적으로 나는 그런 것도 패륜의 일종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그분들이 옮기는 것을 도왔다.
덕분에 유경이도 나와 같이 무거운 상자를 옮기게 되었다.
미안해, 유경아
상자 안의 것은 세제였다 .
무거웠다.
학부모님들 중 한 분께서 \"너네 반 남자 애들은 뭐학고 여자 애들이 일 하니? \"
하셨다.
정적으로 동의합니다.
세제를 현광등의 빛이 노란색인 사무실에 옮긴 뒤, 어떠한 강당으로 유경이와 나는 갔다.
그 강당의 책상에 앉자, 한 여선생님이 나오셔서 봉사의 한자 뜻이라든가, 주의 할 점이라든가 등을 말씀하셨다.
그리고 대학교수이자 향림원의 이사님이 나오셔서 강의를 하신다고 하셨다.
\"여러분의 야탑중학교의 짱, 교장 선생니 같으신 분이세요. \" 라고 였던가.
그 후 여선생님은 돌아가시고 한 할아버지가 강당에 나오셨다.
그러고보니 여선생님이 졸거나 딴 생각하면 이사님이 \"학생, 밖으로 나가 서서 듣게\" 라고 말씀하신다고 하셨던 것 같다.
그치만 졸려 골로 갈 것 같았다. 엎드리면 걸릴 것 같고, 애써 힘내 고개를 들었지만, 정말로 고개가 휘청휘청 오른쪽으로 머리가 쿵, 앞으로 쿵, 뒤쪽으로 쿵이었다. 그분께 죄송하지만 그냥 그분은 결혼식에 가시는 것이 나았을 것 같았다.
그 분의 강의가 끝난 뒤 유경이와 나는 1조로 줄을 섰다. 복도에는 그림 1장이 있었는데 그 그림은 솔직히 무서웠다. 뭐라 말해야 될까.... 마치 \'광기에 찬 예수님의 폭소\' 라는 느낌. 유경이와 나는 언덕을 올라 향림 재활원에 도착하고 불행히도 각각 다른 방에 들어가게 되었다. 나는 \'사라\'방에 들어갔는데 옆 방이 \'한나\' 방이었다. 기분이 참 묘했다. \'사라\' 방에는 여러 명의 사람들이 있었다. 모두 \'언니\'들이었는데, 그 중에서 제일 어린 언니는 \'이쁜이\', 고2라고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셨다. 상당히 말라서 거식증 환자 같은 느낌을 주었는데 갑자기 내 손을 잡아서 약간 놀랐다. 무론 \'이쁜이\'는 선생님께서 부르시는 애칭이었다. 나는 \'사라\'방에서 \'이쁜이\'가 가장 좋았다. 지극히 개인적으로, 하지만 아쉽게도, 정말 실망스럽게도, 박지수와 나는 방에서 청소가 끝나고 퍼즐이나 맞추는 일을 다른 방처럼 하지 못했다. 옥상 쪽에서부터 현관까지를 청소해야 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그 때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어던 떄은 옥상을 청소 할 때 잠시 땡땡이 칠 때였었다. 옥상은 잠기지 않았었다. 그리고 정말 넓고 삭막하다고 할수 있었겠지만, 넓고 비어 있었다. 텅텅 비어있었다. 옥상 난간에 기대어 바람 쐬는 일은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는 방법으로 우울증 환자에게 뛰어내리고 싶어하는 충동만 없다면 추천 해주고 싶다. 그러나 그 휴식은 박모양의 방해로 짧게 끝 마쳤다. 그리고 옥상에서 벌레가 가장 많이 나왔다. 박모양은 벌레 근처에 가지도 못하였다. 그리고 약 6마리의 벌레들고의 만남을 가졌지만 박모양의 새로운 약점을 알아내어 비록 몸이 피곤 할지라도 기분이 아주아주아주아주 약간 좋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