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를 다녀와서...야탑중1학년5반
김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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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8 00:06
진정한 봉사는 댓가를 바라지 않는것이다.
솔직히 나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있었다.
엄마께도 나는 장애인 봉사가맞지 않는것 같다고 말씀드린적이 있었는데,
엄마께서는 부딪혀 보면 할수있다고 말씀해 주셨다.
막상 장애인 봉사를 간다고 하니까 \'내가 잘 도울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향림원에가서 교육을 받고, 나와 혜정이, 서영이, 소현이는 은해랑, 다해랑 방으로 들어갔다.
장애인 분들이 계셨는데, 너무 낯설었다. 먼저 나는 휠체어로 산책을 나갔는데 날씨는 다행히 맑아서 내 기분도 좋아졌다. 내가 맡은 언니분도 기분이 좋으신것 같았다. 나보다 훨씬 체구가 작으신것 같은데도
훨씬 언니셨다. 휠체어로 여덟바퀴를 돌고나서 들어왔는데 땀이 삐질삐질 났다.
그리고 장애인언니 한분이 장애인분들의 이름을 손으로 하나하나 알려주셨는데,
알아듣느라 힘이 들었지만, 덕분에 장애인분들의 이름을 다 알 수 있었다.
우리는 3층부터 1층까지 램프를 청소했는데,
서영이와 나는 쓸기, 혜정이와 소현이는 대걸레로 닦았다.
정말 허리가 아팠다 그래도 깨끗히 청소하고 나니 정말 보람있었다.
청소를 끝내놓고 동생들과 스티커 놀이를 했는데, 엉뚱한 곳에 붙이는게 다반사였지만 너무 귀여웠다
생각해보니 비장애인과 장애인은 별 다른게 없었다.
단지 장애인은 몸이 불편한것 뿐이였다.
그냥 조금 다른 차이였다. 차이를 가지고 차별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 사회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많다.
장애인에게 좀 더 나은 시설을 개발해서 배려할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봉사는 댓가를 바라지 않는것이다.
단순히 봉사시간을 채우러 가는 것은 의미가 없다.
향림원에 간 후에 나는 보람을 느끼고, 뿌듯했다.
뜻깊은 시간이였고, 또 내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사라졌다.
찝찝하고 껄끄러웠던 나의 생각이 잘못된것을 안 순간 부끄러웠다.
4시간이 훌쩍지나가 버려서 아쉬웠지만, 다음에 꼭 와야 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비장애인이라는 것이 이렇게 행복한 것인줄 몰랐었는데, 항상 즐겁게 살아야 될것같다.
보람찬 하루였다. 다음에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다.
힘들어도 새로운 경험을 한 날이였다
솔직히 나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있었다.
엄마께도 나는 장애인 봉사가맞지 않는것 같다고 말씀드린적이 있었는데,
엄마께서는 부딪혀 보면 할수있다고 말씀해 주셨다.
막상 장애인 봉사를 간다고 하니까 \'내가 잘 도울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향림원에가서 교육을 받고, 나와 혜정이, 서영이, 소현이는 은해랑, 다해랑 방으로 들어갔다.
장애인 분들이 계셨는데, 너무 낯설었다. 먼저 나는 휠체어로 산책을 나갔는데 날씨는 다행히 맑아서 내 기분도 좋아졌다. 내가 맡은 언니분도 기분이 좋으신것 같았다. 나보다 훨씬 체구가 작으신것 같은데도
훨씬 언니셨다. 휠체어로 여덟바퀴를 돌고나서 들어왔는데 땀이 삐질삐질 났다.
그리고 장애인언니 한분이 장애인분들의 이름을 손으로 하나하나 알려주셨는데,
알아듣느라 힘이 들었지만, 덕분에 장애인분들의 이름을 다 알 수 있었다.
우리는 3층부터 1층까지 램프를 청소했는데,
서영이와 나는 쓸기, 혜정이와 소현이는 대걸레로 닦았다.
정말 허리가 아팠다 그래도 깨끗히 청소하고 나니 정말 보람있었다.
청소를 끝내놓고 동생들과 스티커 놀이를 했는데, 엉뚱한 곳에 붙이는게 다반사였지만 너무 귀여웠다
생각해보니 비장애인과 장애인은 별 다른게 없었다.
단지 장애인은 몸이 불편한것 뿐이였다.
그냥 조금 다른 차이였다. 차이를 가지고 차별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 사회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많다.
장애인에게 좀 더 나은 시설을 개발해서 배려할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봉사는 댓가를 바라지 않는것이다.
단순히 봉사시간을 채우러 가는 것은 의미가 없다.
향림원에 간 후에 나는 보람을 느끼고, 뿌듯했다.
뜻깊은 시간이였고, 또 내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사라졌다.
찝찝하고 껄끄러웠던 나의 생각이 잘못된것을 안 순간 부끄러웠다.
4시간이 훌쩍지나가 버려서 아쉬웠지만, 다음에 꼭 와야 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비장애인이라는 것이 이렇게 행복한 것인줄 몰랐었는데, 항상 즐겁게 살아야 될것같다.
보람찬 하루였다. 다음에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다.
힘들어도 새로운 경험을 한 날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