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6일 음식과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 고유의 김장문화를 보존하고자 사회복지 향림원 산하기관 광주시장애인단기보호시설과 향림재활원이 연계한 “향림원 김장 DAY – 김장원정대의 김장체험 이야기” 행사가 향림재활원 앞마당 및 식당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를 통해 광주시장애인단기보호시설과 향림재활원 이용인 및 행사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자 등 많은 인원이 모여 함께 김장 재료 준비 및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먹거리의 소중함 및 함께 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진행하는 “2024 김장, 한돈과 함께 !” 캠페인에 광주시장애인단기보호시설과 향림재활원이 나란히 선정되어 각각 수육용 한돈 앞다리살을 1인당 250g씩 지원받음으로써 김장 행사에 참여한 이용인, 자원봉사자, 시설종사자가 김장 행사 후 함께 나눠 먹으며 풍성하고 감사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광주시장애인단기보호시설 정장원 시설장은 “ 지역사회 자원봉사자와 이용인이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 참여를 통해 감사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번 행사를 지원해준 한돈자조금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또한 한돈자조금 캠페인의 지원대상 범위가 확대되어 더 많은 장애인들에게 따뜻함과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또한 함께 사업을 진행한 서운석 시설장 또한 “ 한돈자조금의 한돈 수육 지원 캠페인으로 거주 장애인들의 든든한 월동준비가 한층 더 풍성해질 수 있었다. 거주 장애인들이 직접 김장 담그기 체험을 하면서 먹거리에 대한 선입견이 많이 사라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 행사를 지원한 한돈 자조금과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출처: 한돈과 함께하는 든든한 한겨울 월동 준비끝-뉴코리아저널 - http://www.newkoreajournal.kr/138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