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림재활원에서는 지난 10월 17일~ 18일 1박2일 숲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숲 캠프는 2019년 산림복지 바우처지원사업으로 이용자분들께 제공되었으며, 이번 여행은 향림재활원 이용장애인 및 종사자 총 84명이 전원 함께 했답니다.
행선지는 치악산 산자락에 위치한 “피노키오 자연휴양림~~♪
경치 좋고, 공기 좋고 최고! “숲 속으로의 여행”을 테마로 울창한 숲 속에서 이용자분들은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답니다. 숲 속에서의 힐링시간, 전문 아로마 테라피 전문강사와 함께 한 “아로마 디퓨저 만들기”, 숲 해설가 선생님이 직접 진행해 주신 “숲에서 놀자” 숲 체험활동, 전통 간식 “찐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한 정갈하게 차려진 뷔페식 식사와 저녁은 무한리필 삼겹살 파티~ 이용장애인분들의 만족도는 최고였답니다! 이번 여행으로 이용자분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롭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