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 미래에셋증권 인턴 과정중 하나로 향리원에서 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지체 장애우 분들을 위해 몇번 봉사를 해 왔지만
할 때마다 또 다른 감동을 받고 많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잊고 살았던 건강함에 대한 감사와
비록이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라도 저희로 인해 조금이나마 행복해 지시길 소망했습니다.
몇십분 같이 있었던 것 같은데 벌써 떠날 시간이 됐다고 하셨을 때는 저도 이 시간을 즐기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요양원에서 봉사를 했는데요 한분한분을 위해 기도할 때 눈물이 너무 많이 났습니다.
편찮으시다던 이사님의 말씀도 좋았고 인솔해 주시던 자원봉사 담당자 분도 정말 친절하게 맞이해 주셔서 감사하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소중한 기회를 주신 미래에셋 인사팀 담당자분께도 감사 드립니다.

이번 만남을 기회로 앞으로 인연을 계속 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