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8살 남자 직장인 입니다.
궁금한점이 있어 문의 드립니다,
제가 딱 11년전 고등학교 1학년때 봉사활동 시간을 위해
같은반 친구 덕분에 단체로 향림원을 방문했었습니다,
그때 저는 4~7살 정도되는 아이들에게 2일 연속 봉사활동을 했었는데
지금 이름은 정확이 기억이 나지 않지만 유독 저를 따른 한 남자아이에게
마지막날 꼭 비행기 장난감을 사주겠다고 약속을 해놓고 결국 찾아뵙지
못했습니다. 10여년이 지났지만 그게 마음에 응어리로 남아 항상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그 아이는 지금 없을수도 있고 제가 봐도 기억을 못할수도 있지만
다른 친구들이라도 찾아뵙고 싶어 가능한지 문의드립니다.
제가 후원을 할 정도의 여유도 아니고 저랑 뜻이 맞는 3~4명의 지인분들과
시간이 날때마다(주로 주말) 찾아뵈어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게 가능할까요?
사실 제 마음은 그렇지만 조심스러운 부분이라 가능한지 여쭤봅니다.
답변기다릴꼐요.
감사합니다.